[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통화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이 통화에서 "세계가 어떤 나라가 자유, 자결권, 주권의 기본 원칙을 옹호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그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계획적이고 정당하지 않은 전쟁"이라고 규정하며 "세계가 러시아의 공격을 물리치고 대응하기 위해 일제히 행동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높은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