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미사일에 "대선 엄중한 시기에 긴장 고조 규탄"

기사등록 2022/03/05 13:32:30 최종수정 2022/03/05 14:05:44

"국제사회 노력 역행하는 미사일 발사"

[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48분께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통일부는 5일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긴장을 고조시켰다며 북한을 규탄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 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차관 주재 상황 점검 회의와 장관 주재 간부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상황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통일부는 "오늘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밝힌 대로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과 국내 대선 일정이 진행되는 등 매우 엄중한 시기에 미사일 발사와 같은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또 "북한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우리와 국제 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미사일 발사가 아니라 대화와 협력의 길을 선택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