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ASF 방역 2차 울타리 안에서 지난달 28일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1월14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ASF 양성 판정 멧돼지는 단양이 71마리로 가장 많고 제천이 42마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보은과 충주에서도 각각 13마리와 12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야생 멧돼지의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이다. 아프리카 외 지역 ASF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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