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ASF 멧돼지 추가 발견…충북 누적 140건

기사등록 2022/03/04 16:34:56 최종수정 2022/03/04 17:09:43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야생 멧돼지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충북지역 누적 ASF 멧돼지 수가 140마리로 늘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ASF 방역 2차 울타리 안에서 지난달 28일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1월14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ASF 양성 판정 멧돼지는 단양이 71마리로 가장 많고 제천이 42마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보은과 충주에서도 각각 13마리와 12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야생 멧돼지의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이다. 아프리카 외 지역 ASF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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