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울원자력본부 인근까지 번졌다.
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7번국도를 넘어 한울원자력발전소 건물 뒤쪽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한울원전본부 요청에 따라 중앙119구조본부 울산 119화학구조센터에 있는 대용량방사포시스템을 출동시켰다.
소방관계자는 "불은 처음에 7번 국도 왼쪽에서 발생했는데 한울원전 뒤 건물까지 번졌다"며 "원전 안으로 확산하진 않았지만 원전 근처까지 불이 번져 불길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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