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올해 첫 기획공연 전석 매진

기사등록 2022/03/02 17:06:22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올해 첫 기획공연인 장태희 트리오의 '재즈 인 뉴욕'과 하림의 '집시의 테이블'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연은 3월 기획 공연인 '봄,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시리즈'로 지난달 10일 티켓 오픈 후 전석이 모두 예매됐다.

오는 4일 공연예정인 장태희 트리오의 '재즈 인 뉴욕'은 어려운 재즈가 아닌 단순하고 곡의 의미를 최대한 쉽게 전달해 관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공연이다.

11일 공연예정인 하림의 '집시의 테이블'은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인 하림과 연주자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가 이국적인 정취를 연주하는 음악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복합 문화공간 의정부아트캠프에서는 오는 4일부터 열리며 다음 달 27일까지 어흥(於嬹) 우리 음악 시리즈, 문화가 있는 날, 키즈상상스테이지 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한편, 문화재단은 관객과 운영인력 마스크 착용, 일행 간 거리두기 및 공연장 수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공연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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