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과학관은 유아 대상 과학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오는 5월까지 유아특화교실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관내 교육센터 13개 중 2개 교실을 창의적 사고를 유도할 수 있는 유아 전용 교실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교실 내부에는 어린이 전용 수납장과 교구장 등이 마련되며, 각 교실마다 ‘자연’과 ‘우주’를 주제로 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부산과학관은 현재 운영 중인 7세 대상으로 탐구와 체험활동 중심의 맞춤형 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당 교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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