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궁 "바이든-푸틴 정상회담 원칙적 합의했다"

기사등록 2022/02/21 10:46:32 최종수정 2022/02/21 11:14:44

엘리제궁 성명 통해 밝혀…"러가 우크라 침공 않는단 조건에서만 개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또 다시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일간 가이든에 따르면 엘리제궁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바이든과 푸틴이 정상회담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바이든과 푸틴이 "유럽의 안보와 전략적 안정을 논의하기 위한" 정상회담 아이디어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바이든, 푸틴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한 뒤에 나온 것이다.

성명은 미러 정상회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는 조건에서만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러 정상은 일단 정상회담 개최에 동의는 했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러 정상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지난 12일 한시간 넘게 전화통화를 했지만, 별다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또 지난해 12월 30일에도 약 50분간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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