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익 24.9억…흑전

기사등록 2022/02/16 16:53:41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인터파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억8763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157억7850만원으로 1.7%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5억9308만원으로 82.2% 적자폭이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파크 측은 배당금 수익 증가 및 자회사 손익 개선 등에 힘입은 결과라며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의 매각 결정으로 관련 실적이 중단사업 손익으로 분류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도 공시했다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9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보유 자사주 전량(355만1240주)은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가액은 3280원, 소각 예정금액은 약 116억원이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당 및 자사주 소각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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