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감독, 선수단 몸상태·실전훈련 점검한다
한화 정민철 단장 "올해는 승수 관리가 필요한 시즌"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한화는 오는 17일 수베로 감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는 7일간의 격리 기간을 거쳐 25일 대전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거제 캠프에서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춰 케네디 대행과 수베로 감독이 훈련 스케줄과 내용을 매일, 수시로 공유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대전캠프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구단은 수베로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2021시즌 리뷰를 통해, 신인급 선수들에게 100타석을 보장하는 등 '기회를 통한 개인의 성장'에서 2022시즌은 '이기는 팀으로의 성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 정민철 단장은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더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라며 "감독 여권문제 해결로 수베로호의 리빌딩 2번째 시즌을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단장은 "지난 시즌에는 젊은 선수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제공하며 옥석을 가려왔다면, 올해는 기량향상과 더불어 전략적인 승수관리를 통해 더 많이 승리할 수 있는 팀 운영을 할 계획이다. 투수 부문에서는 유망주 남지민, 한승주의 부상회복과 김기중의 성장에, 군복무 후 합류한 김재영, 박윤철, 그리고 신인 문동주, 박준영 등 투수진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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