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매매가 6억 1000만원인데 분양가 1억 4000만원
"적어도 청약통장에 1500만원 있어야 기대할 수 있을 것"
총 20세대 일반분양 물량에 전국서 7만 227명 몰려
세종지역 청약도 1만 547명 몰려… 경쟁률 1054대 1
당첨자발표 22일, 서류심사 후 정당계약은 3월 7~9일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용면적 59㎡ 총 20세대 모집에 전국에서 7만 227명이 몰렸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세종시 가 생긴 후 사상 최고인 351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10세대가 배정된 기타지역 청약에서는 전국에서 5만 9680명이 접수, 7021대 1의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세종지역 청약에서도 1만 547명이 접수, 10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램마을 13단지는 지난 2014년 입주가 시작된 965세대 공공 임대로 이 가운데 의무 임대 기간 5년이 지나면서 기존 입주자들에게 우선 분양(895가구)되고 남은 물량을 이번에 다시 청약 접수했다.
이번 청약은 총 20대 중 세종지역 50%, 기타지역 50%로 각각 배정, 세종 청약자 1만 547명 중 10세대를 우선 결정 한다. 이후 세종 청약 낙첨자와 전국청약자 5만 9680명을 합한 7만 217명 중 나머지 10세대의 당첨자를 결정한다.
특히 분양 가격이 1억 4000만원 대로 최근 같은 타입 최고 매매가가 6억 1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주변 시세보다 월등히 저렴하고 우선 넣고 보자는 심리가 경쟁률이 치솟은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당첨자 결정은 청약통장에 예치된 금액순으로 월 10만원 인정 금액을 분양공고 전까지 오랜 기간 꾸준히 넣은 청약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적어도 1500만원 이상은 통장에 있어야. (당첨)기대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램마을 13단지는 지난 2014년 입주가 시작된 965세대 공공 임대로 이 가운데 의무 임대 기간 5년이 지나면서 기존 입주자들에게 우선 분양(895가구)되고 남은 물량을 이번에 다시 청약 접수했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서류심사 후 정당계약은 3월 7일부터 9일까지다.
한편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일반공급 전체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지난해 7월 분양된 산울동(6-3생활권) '자이더시티로 199.7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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