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논란' 카밀라 발리예바, 여자 피겨 쇼트 1위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2/02/16 08:42:35 최종수정 2022/02/16 09:14:43
[베이징(중국)=뉴시스] 홍효식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카밀라 발리예바가 연기하고 있다. 2022.02.1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도핑 논란의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발리예바는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4.51점, 예술점수(PCS) 37.65점으로 합계 82.16점을 받았다.

연기를 마친 발리예바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발리예바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발리예바는 이번 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국제검사기구(ITA)에 따르면 러시아피겨선수권대회 기간 중인 지난해 12월 25일 채취된 발리예바의 도핑 샘플에서 협심증 치료제이자 흥분제 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됐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지난 14일 발리예바의 올림픽 출전과 관련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계반도핑기구(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CAS의 결정으로 발리예바는 이날 열린 피겨 여자 싱글 경기에 예정대로 나섰다.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 금지약물을 복용했다가 적발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카밀라 발리예바가 열연하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 금지약물을 복용했다가 적발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카밀라 발리예바가 열연하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가 연기하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열리는 15일 오후 중국 베이징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취재진과 직원들이 대형 화면으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카밀라 발리예바의 연기를 감상하고 있다. 2022.02.15. dadazon@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 금지약물을 복용했다가 적발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카밀라 발리예바가 레이백(비엘만) 스핀 열연하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가 연기하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가 연기 중 미끄러지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가 연기 중 미끄러지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홍효식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카밀라 발리예바가 연기하고 있다. 2022.02.15. yesphot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 금지약물을 복용했다가 적발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카밀라 발리예바가 열연하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 금지약물을 복용했다가 적발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카밀라 발리예바가 스핀 연기 하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카밀라 발리예바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카밀라 발리예바가 등을 보이고 있다. 2022.02.15.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홍효식 기자 =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카밀라 발리예바가 연기를 마친 뒤 감격해 있다. 2022.02.15. yesphot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가 연기를 마치고 링크를 나서고 있다. 2022.02.16.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가 연기를 마치고 두 손을 모으고 있다. 2022.02.16.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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