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농촌 경쟁력 키운다'

기사등록 2022/02/15 14:02:58 최종수정 2022/02/15 15:00:41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15일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마을만들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정헌율 시장과 이수경 교육장, 최성문 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마을만들기협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들 기관은 15일 업무협약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교육공동체를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농촌관광 전문가들과 소통을 통해 시대와 유행에 맞는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개발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반영한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내실 있고 특색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수요자의 욕구 충족과 바른 인성을 함양을 위한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고 끊임없이 발전시킴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인성함양 및 창의적 사고의 증진과 활력 있는 농촌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도적인 교육의 장을 열어가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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