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14일 오후 4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사거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인근 상가 등 129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사고는 전선 줄에서 스파크가 튀어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

정전으로 인한 별도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아직 복구 중"이라며 "1~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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