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 계속 써야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보건부는 오는 28일부터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같은 규정은 식당, 카페, 술집, 스포츠센터, 여가 시설 등 공공 장소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유지된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AFP통신에 "코로나19 압력이 강하게 떨어지고 있는 만큼 백신을 접종했다는 전제 아래 다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대중교통이나 백신 패스와 관련이 없는 내부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지침을 해제한 바 있다.
프랑스에서는 오는 4월 대선을 앞두고 정부의 방역 지침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졌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감염자 수가 계속 감소하면 몇 주 안에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51만304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3만52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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