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상장 후 첫 자사주 취득…240억 규모"

기사등록 2022/02/10 09:14:56 최종수정 2022/02/10 10:01:41

주가 안정 및 주주 친화 경영 목적

총 발행주식 수 약 2% 해당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HK이노엔은 2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HK이노엔(HK inno.N)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의했다.

취득 규모는 242억원이다. 계약 기간은 2월10일부터 6개월 간이다.

상장 후 처음으로 취득하는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총 발행주식수 2890만4499주의 약 2%에 해당한다.
 
지난 해 8월 코스닥에 상장한 HK이노엔은 제약바이오 업계를 포함해 전 세계 증권시장이 출렁이면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주가부양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앞으로 자기주식 매입 외에도 다양한 주가부양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다"며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 만성질환치료제, 수액 등 전문의약품사업 및 뷰티·헬스사업 실적 개선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주주와 함께 탄탄한 회사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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