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여자 500m 준준결승행…이유빈 탈락(종합)[베이징2022]

기사등록 2022/02/05 20:26:44 최종수정 2022/02/05 21:11:06

네덜란드 수잔 슐탱, 올림픽 신기록

[베이징(중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2일 오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02.02. yes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최민정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6조 경기에서 42초853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올랐다.

최민정은 애초 예선 8조에 포함됐다가 같은 조의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폴란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조 편성이 재조정됐다.

스타트를 2위로 출발한 최민정은 속도를 높여 마르티나 발세피나(이탈리아)를 제친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500m 예선에서 세계 랭킹 1위 수잔 슐탱(네덜란드)과 2조에 속했던 이유빈(연세대)도 나탈리아의 코로나19 양성으로 7조에서 경기를 펼쳤으나, 준준결승 티켓을 놓쳤다.

4위로 스타트를 끊은 뒤 역전에 실패했다.

이유빈은 주 종목인 여자 1500m에서 메달을 노린다.

앞서 예선 4조에선 여자 500m 유력한 메달 후보인 수잔 슐탱(네덜란드)이 42.379의 기록으로 2018 평창올림픽에서 최민정이 세웠던 종전 올림픽 기록(42초422)을 경신했다.

또 중국 에이스 판커신과 평창 대회 여자 500m 우승자인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도 예선 1위로 준준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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