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이어 베이징 대회에도 바리스타 동행
AFP 통신은 2일(한국시간) "호주 대표팀이 베이징 금메달을 위해 바리스타를 동행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는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도 바리스타를 파견했다. 금메달 17개를 따내는 등 총 4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도쿄올림픽 성과에 고무된 호주 대표팀은 베이징에서도 향긋한 커피를 통해 컨디션을 더 끌어 올릴 예정이다.
제프 립셧 호주 대표팀 단장은 "도쿄에서도 바리스타가 있었는데, 대표팀이 놀라울 정도로 좋은 성적을 냈다"면서 베이징 대회에서도 커피 전문가를 초대하는 것을 고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온 선수들에게 익숙한 맛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호주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표팀 필 벨링햄은 퀸즐랜드주 출신의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호주산 커피'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벨링햄은 "커피는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커피로 인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면 최고"라며 웃음지었다.
한편, 한국 선수단도 대회 기간 대한체육회가 준비한 도시락을 제공받는다. 대한체육회는 현지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영상사 및 조리사 등 14명을 파견해 직접 조리한 한식 도시락을 선수단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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