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국가대표 우수품종 선발…최고 5천만원 상금

기사등록 2022/02/02 11:00:00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내달 4일까지 접수

민간 부문 육종가 적극 출품 참여 요청

[세종=뉴시스]  제18회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 홍포 포스터. (자료=국립종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국립종자원은 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내 육성품종을 대표하는 우수 품종을 선발해 시상하는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출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종자원은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을 높이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부터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출품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는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식량작물, 채소류, 과수류, 화훼류, 특용작물, 사료작물, 버섯류, 산림작물 등 모든 작물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국무총리상 2점 중 1점을 수여하는 수출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일 경우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 신청은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대학, 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육종기관 등 누구나 할 수 있다. 출품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 기간에 종자원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www.seed.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 품종에 대해서는 분야별 심사와 종합 심사를 거친다. 시상은 올해 11~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대통령상 1점에는 상금 5000만원, 국무총리상 2점에 각 30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에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중 종자 수출에 기여한 품종은 수출품종상(국무총리상 1점), 내병충성, 기능성 등 특정 분야에 기여한 품종에 대해서는 혁신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이 주어진다.

김철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올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품종이 선정돼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종자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간육종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많은 민간 육성품종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