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183일만에 200명대로 감소
코로나19 사망자 34명 늘어 누적 6712명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7542명으로 집계돼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542명이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전날 1만6096명보다 1446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25일부터 5일째 종전 최다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8명 줄어든 288명으로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200명대로 줄어든 건 지난해 7월30일 299명 이후 183일만이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7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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