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대응 전환" 청주보건소, 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

기사등록 2022/01/28 13:46:31 최종수정 2022/01/28 15:02:4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29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용) 대상자는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시민이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PCR 검사에 응해야 한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사 소견상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연관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은 PCR 검사를 우선적으로 받는다.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나머지 3개 보건소의 운영시간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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