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잘크톤 시리즈 등
홈쇼핑 채널에서 방송 예정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조아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에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평가·심사 기준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상황에서도 현지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전략을 구사해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뽀로로 비타민C’와 ‘홍삼 최고’는 자카르타에 위치한 약국과 프리미엄 마트 등에 입점 됐으며, ‘잘크톤 스텝1·2’(이하 잘크톤 시리즈)는 오는 2월 인도네시아 홈쇼핑 채널 ‘MNC SHOP’에서 4개 채널을 통해 2주간 방영된다.
조아제약은 어린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잘크톤 시리즈가 현지 시장에서 접해보지 못한 품목인 만큼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소량 포장 규격 개발 등 현지 소비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해 조아제약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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