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25만4160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724명 증가해 누적 기준 25만416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8일 이후 1230→1362→1551→1591→1694→1679→1724명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762명과 비교하면 962명 증가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누적 23명이다.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6명 증가해 78명으로 집계됐다.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나 누적 70명을 기록했다.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25명이 됐다.
이 밖에 ▲해외유입 50명(누적 2261명)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3만9789명) ▲기타 확진자 접촉 761명(누적 10만563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누적 51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865명(누적 10만1157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서울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6.4%를 기록했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20.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5.6%를 나타냈다.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자는 825만1502명으로 접종률 87.8%를 기록했다. 2차 접종자는 812만8558명으로 접종률 86.5%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62만2026명으로 접종률 49.2%를 기록했다.
서울시 재택치료자는 신규 976명이며, 현재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6597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늘어 215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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