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문현진)를 이용하는 저소득 홀로어르신 192가구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김세트와 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매년 지역에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행복한 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문현진 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온정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농협, 생필품·명절 차례용품 전달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조승우)는 24일 희망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주군에 거주하는 한 농가를 방문해 쌀, 생필품 및 명절 차례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사는 축산 및 영농 실패로 많은 부채를 안고 있던 해당 농가의 채무를 대폭 감면해 신용회복을 도와주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조승우 지사장은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앞으로도 채무 감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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