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텐 슈베데(Sten Schewede) 주한에스토니아 대사와 양국의 교육협력 방안을 주제로 면담을 갖는다. 이번 면담에서는 양국 교육의 현황을 공유하고 유학생과 교육기관 간 교류, 양국 언어 교육, 연구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유학생을 포함한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난 2020년 12월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관이 개설돼 양국 간 협력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양국 간 교육 협력이 적극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