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싱가포르가 21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 대상을 12~17세 청소년으로 확대했다고 미 CNBC 등이 보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부스터샷 기간은 5개월로 12~17세 청소년에 대한 규정은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된다.
싱가포르의 2회 백신 접종률은 약 88%이며, 54%가 부스터샷을 맞았다.
청소년에게까지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국가는 아직 많지 않다.
앞서 이스라엘과 독일, 미국 등이 청소년의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했다.
싱가포르의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 14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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