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정의당 탈당했다가 2년만에 재입당
진 전 교수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진 전 교수는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이던 지난 2019년 9월 정의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한 것에 반발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후 지도부의 만류에 탈당계를 거둬들였다가 3개월 만에 다시 탈당계를 제출, 지난 2020년 1월 정의당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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