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2500만원 김해시 기탁

기사등록 2022/01/20 15:13:48

저소득 가정 500가구에 전달

BNK금융그룹 성금기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BNK금융그룹은 20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2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김해시복지재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500가구에 전달된다.

온누리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뿐만 아니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일석이조의 기대효과가 기대된다.

BNK금융그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성금 기탁을 지원해왔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설 명절은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 관심을 가져주고 나눔 실천해준 BNK금융그룹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