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류 그룹 'FT아일랜드' 리더 이홍기가 제주 제주시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최근 호캉스를 즐긴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팔로워 215만 명)을 통해 공개했다.
이홍기는 리조트 내 5성급 럭셔리 호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에서의 저녁 식사를 비롯해 '그랜드 클럽'과 코너 스위트에서의 즐거운 시간 등 호캉스를 만끽하는 모습 등 담은 사진을 팬들과 공유했다.
한류스타답게 그가 올린 게시물 3건의 '좋아요' 수는 19일 오후 현재 총 12만4000개가 넘는다.
그는 "좋은 곳에서 말도 안되는 호강을 누리고 있다"며 "해외에 온 것 같은 분위기"고 적어 리조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코너 스위트’는 130㎡(40평) 규모를 자랑하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시그니처 객실 중 하나다. 객실 안에서 바다, 한라산, 공항과 도심 등 현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클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하얏트 호텔 중 최대 규모 클럽 라운지다. 조식 뷔페부터 애프터눈티, 이브닝 카나페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영업 종료 시간까지 주류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특별함을 더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홍기씨가 최근 리조트에 투숙한 것은 맞다"면서도 "고객 프라이버시라 투숙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다. 총 1600실과 레스토랑 14개 등 부대시설을 보유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외국인 전용 '드림타워 카지노', K패션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 등으로 이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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