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출전 이재성,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18분 교체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재성(30)이 이끄는 마인츠가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DFB 포칼)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보훔에 1-3으로 패했다.
이재성은 이날 선발로 나왔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18분에 교체됐다.
마인츠는 전반 36분 카림 오니시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마인츠는 후반 11분 밀포시 판토피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 후반 14분에는 판토비치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후반 35분 에두아르트 뢰벤에게 추가골을 허용한 마인츠는 추격 의지를 잃어 8강 진출을 이뤄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