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민선7기 공약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행상황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분임별로 나뉘어 각 세부사업의 당초계획 이행여부, 사업 진척도, 사업비 확보 현황, 집행비율 등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 자료와 각 공약담당자의 설명, 질의응답 등을 통해 평가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2020년 11월 공개모집 공고 등을 거쳐 선발됐으며 참여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4개분임으로 분임장과 일반위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민선7기 69개 세부 공약사업 중 이행완료 62건(89.8%), 정상추진 6건(8.7%), 일부추진은 1건으로 평가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2021년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남지 않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공약과 민선7기 목표로 했던 비전들을 이루며 올해 부안 대도약의 원년을 열어 가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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