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중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연주하는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그레이트 콘체르토 시리즈(Great CONCERTO Series)'로 기획됐다. 명작곡가의 협주곡을 현재 주목받는 실력 있는 연주자와 함께 선보인다.
그 첫 무대인 '제141회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독일 음악 거장 베토벤의 작품을 연주한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베토벤 교향곡 1번(Symphony No. 1 in C major op. 21)'으로 무대를 열고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첼리스트 이강호, 2021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협연으로 '베토벤 삼중협주곡(Concerto for piano, violin, cello and orchestra in C major op. 56 "Triple Concerto")'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공연일에 시행되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또 강남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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