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27명·사망자 3명

기사등록 2022/01/17 10:54:27

누적 확진자 20만9454명

[서울=뉴시스]  1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859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3007명과 비교하면 854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333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427명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0만9454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59명 줄었다.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자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1일 1277명, 2일 917명, 3일 947명, 4일 1467명, 5일 1526명, 6일 1261명, 7일 1208명, 8일 1114명, 9일 1014명, 10일 1115명, 11일 1629명, 12일 1535명, 13일 1856명, 14일 1823명, 15일 1586명 등이다. 지난해 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201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치료병상은 전체 4819곳 가운데 1514곳(31.4%),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36곳 가운데 203곳(31.9%)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은 전체 수용규모 3437명 가운데 1759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70.8%다. 6120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139만5715명으로, 접종률은 84.5%이다. 586만3804명은 추가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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