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석종 전 해군 총장 영입…"안보만큼 중요한 것 없어"(종합)

기사등록 2022/01/12 17:22:48

부석종 전 해군 총장·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영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안보 인사 영입 발표에서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의 소개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 등 안보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 전 총장과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안보를 평생 책임져왔고, 큰 성과를 내신 두 분의 영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부 전 총장은 소말리아 해적 퇴치와 경항모 사업을 주도하신 뛰어난 군인이고, 박 전 부사령관은 한미동맹 강화와 안보에 큰 역할을 해주실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가 존속하는 데 있어 안보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안보 정책을 함께 만들고 집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핵심적으로 국방 계획을 추진하다 마지막까지 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엊그제 전역했다"며 "어려운 국제 안보 환경 속에서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 후보가 전쟁 없는 평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전 부사령관은 "경제나 민생도 강한 국방력 없이는 사상누각이라는 것을 역사의 교훈을 통해 알고 있다"며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사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방 분야에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보좌하겠다"고 밝혔다.

부 전 총장은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지난달 예편했다.

해군사관학교 학교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해군 대장, 해군 참모총장 등을 지냈다.

박선우 전 부사령관은 육군사관학교 35기 출신으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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