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추락 과정서 탈출 추정...경찰·소방 수색 중
[화성=뉴시스] 정숭환 박종대 기자 = 11일 오후 1시 45분께 경기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태봉산 일원에 F-5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0여건 접수돼 인원 48명, 장비 16대를 보내 사고를 수습 중이다. 경기 소방헬기도 2대 출동했다.
추락한 전투기는 일부 형체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상당 부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조종사 1명이 전투기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고 인근 야산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직 조종사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전투기는 3.5t 크기의 연료통이 설치돼 있다. 기체에는 탄약과 폭발물은 탑재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통제선을 설치해 외부인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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