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공급 시점 맞춰 연방정부 웹사이트 활성화"
4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입찰제안요청서(RFP) 발송 등 이번 주부터 백신 무상 공급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자가진단 키트 배포는 이달 말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인들이 자가진단 키트를 주문할 수 있도록 관련 (연방정부) 웹사이트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대국민 연설에서 코로나19 검사키트 5억개를 무상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프 진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첫 번째 배송이 1월에 시작되고 세로운 웹사이트를 통해 검사키트를 미국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무료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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