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연합군은 공습으로 후티 160여명 살해- 알아라비아TV
한편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은 예멘 정부군을 지원하며 23차례의 공습을 가해서 후티군 160명을 죽이고 17대의 차량을 파괴했다고 사우디 국영 알-아라비아TV가 보도했다.
지상전은 마리브주 남부의 정부군 장악지역 알-발라크 알-샤르키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정부군이 반군 지역 내의 여러 군데 요충지를 탈환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군 관계자가 말했다.
후티측 매체들은 이 전투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이란이 후원하는 후티 반군은 지난 해 2월 석유생산량이 많은 마리브주를 탈환하기 위해 사우디가 후원하는 정부군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하고 일부 지역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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