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요로결석 치료 권위자 문영태 교수 진료

기사등록 2021/12/31 17:17:54

[인천=뉴시스]이루비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전립선센터 강화를 위해 요로결석 치료의 권위자인 문영태 교수가 부임, 1월3일부터 진료한다고 밝혔다.

문 교수는 나은병원에서 요로결석, 전립선 질환, 체외충격파 쇄석술, 내시경 레이저 쇄석술, 배뇨장애, 혈뇨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1987년 국내 최초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도입해 시술했고, 현재까지 1만번 이상의 시술 경험이 있는 요로결석 치료의 권위자다.

또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학술상임이사,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세계내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받아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문영태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 증가에 맞서 그동안 쌓아온 임상과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신뢰하고 올 수 있도록 전립선센터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헌영 나은병원장은 "훌륭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오랫동안 기여할 수 있는 인천 대표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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