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6개월만에 헬퍼 5만명 넘어서
29일 하이퍼로컬에 따르면 해주세요는 사용자 인근을 중심으로 누구나 배달·장보기, 설치·조립·운반, 청소·집안일, 돌봄·동행, 벌레잡기 등의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다. 또 헬퍼 등록을 통해 이웃의 심부름을 수행해 주고 비용을 받는다.
최다 수익금을 가져간 헬퍼는 닉네임 '패스트스피드'의 33세 남성 사용자다. 그는 지난달 약 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그가 수행해온 누적 심부름은 400개건이 넘었다. 배달, 줄서기, 이삿짐 정리 등 다양하다.
조현영 하이퍼로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수요와 개인의 재능을 연결해 주는 생활편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주세요는 1인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투자 유치 없이 출시 5개월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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