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 5명,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기사등록 2021/12/28 13:32:37 최종수정 2021/12/28 14:31:43

고등학생 분과 2명,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3명

[대전=뉴시스] 대전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청년일반 3명 등 5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고등학생 분과에서는 서민욱(대전대신고), 정서연(대전도안고) 학생이, 대학생·청년일반 분과에서는 김민재(카이스트), 김진현(〃), 이근우(한국철도공사) 씨가 수상했다.

서민욱 학생은 창의적인 시각과 과학적인 논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정서연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청소년 활동을 통한 탁월한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

김민재 씨와 김진현 씨는 각각 화학과 신소재 분야의 연구영역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두각을 나타냈고, 이근우 씨는 한국철도공사에 고졸인재로 입사해 최연소로 본사 엔지니어링 부서에 배치 받아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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