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특별휴가 인센티브
구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변화하는 환경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1년에 두 차례씩 선정하고 있다.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은 주민과 부서 추천 등으로 접수된 15건의 사례를 ▲구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의 항목을 종합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주요 적극행정 사례는 ▲코로나19 극복 방역활동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예산절감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반대민원 극복 ▲예산문제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성과를 낸 경우 등이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 9명 전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임기 중 가장 자랑하고 싶은 성과가 일하는 조직문화가 완전히 정착된 점"이라며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한 성과물들이 주민 삶의 행복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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