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더 숨져…총 누적사망 162명째
126→157→133→81→104→84→40명…한주간 725명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40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새 세번째 두자릿수 확진이다.
이달 초 하루 최대 185명이 확진되고, 최근까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30~140명대를 오르내린 것에 비해 감염사례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중구의 복지관과 대전보훈병원에서 각각 종사자와 환자보호자 1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5명, 48명으로 늘었다.
또 중구의 고등학교와 관련해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4명으로 불었고, 유성구 교회와 어린이집과 관련해 각각 2명, 3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16명, 18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1만 1931명(해외입국자 135명)으로 늘어났다. 일주일 동안 725명이 감염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03.6명을 기록중이다.
28개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운데 25개가 가동중이고, 인구 145만 4011명 가운데 36만 5883명(25.2%)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총 누적사망자는 지난 23일 확진된 뒤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1만1699번(80대)이 전날 안타깝게 숨져 16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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