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나라셀라는 나파밸리 클래식 와인의 대명사 하이츠 셀라의 설립 60주년 기념 와인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961년 조 하이츠가 설립한 하이츠 셀라는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 와인으로 기록된다. 설립 초기부터 유기농 와인으로 포도를 재배하며 특정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만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는 하이츠 셀라의 대표 와인 마르따스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을 '20세의 최고의 와인 12선'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한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1969년 설립자 조 하이츠가 나파 밸리 내 가장 핵심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조합해 만들었던 프리미엄 와인에 기원을 두고 있다.
제품은 러더포드와 오크빌, 세인트 헬레나, 하웰 마운틴 빈야드의 엄선된 포도를 매끄럽게 블렌딩해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검붉은 과일의 맛이 생생하게 느껴지며, 세이지와 로즈마리 등의 향신료 느낌이 살짝 피어오른다.
하이츠 셀라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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