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14, 국내 전파는 2명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하루에 16명이 늘어 262명이 됐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국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1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2명은 국내 지역 사회 감염 전파 사례다.
14명의 해외 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9명, 영국 2명, 이탈리아와 튀니지, 프랑스 각각 1명 등이다.
누적 262명의 감염자 중 해외 유입은 96명, 국내 전파는 166명이다.
전날 방대본 역학조사에 따르면 강원에서도 오미크론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현재 방대본과 각 지자체 역학조사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충남과 경북, 울산, 제주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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