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이번 캡스톤 경진대회에는 지적토목학과 심정민·이근상·김영주·김지성(학과장) 교수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그 결과 김동찬·최소리·김성민·김찬형·조용준 학생의 '3D모델링 및 VR을 융합한 측량교육 프로그램'과 김수영·양형종·박성재·유다희의 '창의융합형 아이디어 기반의 3D 공간 모델링'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에는 이정현·이광연·김원빈·이채효·박해수·오민종 학생의 '말뚝으로 보강된 조립식 해상풍력발전기초 설계'가, 장려상에는 장현준·유완석·차연재 학생의 '토목건설 구조물 3D 모델링 및 시제품 제작'이 차지했다.
이들 작품은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출품 작품에 대해 이근상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작품들은 3D 모델링, 드론, 가상현실(VR) 기술을 학과 전공과 융합해 제작했다"며 "특히 국토교통부 공간 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진행하는 공간 정보 동아리 활동과 전시회 참가 등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2021년 공무원과 공기업에 31명이 합격하는 등 명실상부한 호남지역의 공간정보 명품 학과로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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