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일 오전 1시30분 리버풀과 대결
'코로나 감염 이슈' 손흥민 훈련 복귀 후 출격 준비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이슈로 다른 팀들보다 많게는 4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8승1무5패(승점 25)로 7위에 머물러 있다. 리버풀은 승점 40으로 2위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을 앞둔 19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은 정말 강한 팀이다. 그들의 축구를 보는 걸 좋아한다"면서도 "리버풀이 우리 홈에서 쉽게 승점을 가져가게 할 순 없다. 승점 3을 따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에 아주 힘든 경기가 되는 끔찍한 오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라고 보탰다.
손흥민이 코로나19 감염 이슈 후, 처음으로 입을 연 것이다.
앞서 손흥민은 현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알려졌지만 구단과 본인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동안 공식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토트넘은 집단 감염으로 인해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날 구단의 훈련 영상을 통해 밝은 모습으로 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리버풀과의 홈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손흥민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동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백신을 맞았다고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비율은 낮아진다. 나는 소속팀은 물론 국가대표팀을 위해 오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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