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6세 연하 일반인과 제주도서 결혼

기사등록 2021/12/19 09:47:10

19일 결혼식 유세윤·유상무 사회 맡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장동민(42)이 19일 결혼한다. 장동민은 이날 제주도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코로나 사태 확산세를 고려해 양가 가족과 최측근만 참석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동료 코미디언 유세윤과 유상무가 맡는다. 세 사람은 데뷔 전부터 함께해온 오랜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세 사람을 묶어 '옹달샘'으로 부르기도 한다. 유세윤은 2009년, 유상무는 2018년 결혼했다.

장동민은 지난 6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조금은 민망하다"며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고 했다. 또 "옹달샘 맏형임에도 가장 늦게 장가를 가게 돼 두 동생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조금씩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해왔다. 결혼 후에는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축하해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비 신부는 6살 연하로 장동민과 골프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장동민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인 부부와 골프를 치기로 했는데, 그들이 여성 한 명을 데리고 나왔고 그 사람이 현재 예비 신부"라고 소개했다. 또 "만난지 하루 이틀 만에 결혼 결심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동민은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그까이거 대충' 등 유행어가 있다. 현재 MBC 예능 '구해줘! 홈즈' '피의 게임'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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