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생일' 축하 받은 윤석열, 부인 김건희 허위이력 질문엔 '노코멘트'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지지자들로부터 생일을 축하 받고 있다. 2021.12.1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자들이 18일 윤 후보의 '깜짝 생일 축하 파티'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았다. 이들은 윤 후보의 공개 일정인 '선대위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 참석 시간에 맞춰 의원회관 앞에 모여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해 윤 후보를 맞이했다.
이들을 보고 놀란듯한 표정의 윤 후보는 "아침에 미역국도 안먹었다"고 말하며 고깔모자를 건네는 지지자에게 '씌워달라'고 흔쾌히 머리를 내어줬다. 감사 인사와 함께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작년에도 환갑날 꽃을 보내주셨다. 내가 환갑날 징계를 먹었다"고 말하자 지지자들 사이에서 큰 웃음이 터졌다. 작년 12월17일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를 의결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징계 심의·의결 요지'가 공개된 날이다.
그리고 윤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선대위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을 위한 면접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이 정부 운영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정부 조직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화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 현장을 격려 방문해 면접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12.1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 현장을 격려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1.12.1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 현장을 방문해 면접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1.12.1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 현장을 방문해 면접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1.12.18.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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