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산 따른 선거 전략
가족리스크 대응방안 등 논의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7일 중앙선대위 전략자문위원들과 오찬을 갖는다.
선대위 내 후보전략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은 3선의 윤재옥 의원이 맡고 배현진 최고위원, 유의동 의원, 정유섭 전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들과 첫 오찬에서 최근 이재명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지지율을 끌어올릴 전략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거 전략 방향은 물론 김건희씨 경력 허위 기재 의혹 등 가족리스크 대응 방향등도 거론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후보는 이어 이날 오후에는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후원금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대표도 참석한다. 윤석열 후보는 경선 당시 황준국 전 주영대사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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