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하루만에 20명 늘어…누적 148명

기사등록 2021/12/16 09:38:56

해외유입 4명, 지역발생 16명 증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에만 20명 더 늘어 누적 148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날보다 20명 증가해 누적 148명이다.

신규 감염자 20명 중 16명이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4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미국 3명, 나이지리아 1명이다.

누적 14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37명은 해외 유입이고 111명은 국내 발생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인천, 서울,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강원 등 7개 시·도에서 확인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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