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기획투자부와 PPP 사업 체결
확장, 운영 등 30년간 1천억원 규모
공사, 내년 8월까지 타당성 조사 수행
공사는 1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라오스 기획투자부와 루앙프라방국제공항 공항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앙프라방국제공항 공항개발사업은 라오스 정부가 공항 시설의 개선·확장과 운영까지 약 30년 동안 1000억원 규모의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이다.
공사는 내년 8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면 우선협약과 특별공고에 따라 PPP사업의 직접 사업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현재 루앙프라방공항의 여객청사의 규모는 9810㎡로 국내에서는 광주공항(1만561㎡)과 비슷규모를 가지고 있다.
이 공항에는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 국제 5개국 11개 노선과 국내 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도화엔지니어링, 유신엔지니어링과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향후 12개월 동안 루앙프라방 항공수요 예측, 공항운영체계 개선계획, 환경영향평가, 재무타당성 검토, 토지이용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루앙프라방공항이 라오스의 새로운 항공허브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정을 관리해 나갈 것이며, 향후 우리나라 지역공항의 직항노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마추픽추의 관문 페루 친체로 신공항건설 PMO 사업 진출에 이어 라오스 루앙프라방공항 확장과 운영권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에콰도르 만타공항 운영권 사업도 내년 중반기 중 성사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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